Saturday, March 9, 2013

믿음이란 돋보기와 같다



< 믿음은 돋보기와 같다 >

믿음은 돋보기와 같아서 돋보기의 촛점을 맞출 줄 알아야 거기에 쓸모가 있다.
돋보기를 쓸데마다 촛점은 언제나 하나가 되어야 하며, 둘이 되면 돋보기의
용도를 상실하게 된다.  돋보기의 촛점을 맞추자면 촛점에 정신을 하나로
모으기 위하여 돋보기를 통하여 나타나는 현상을 집중하여 관찰해야지 보고자
하는 사물의 정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믿음의 실체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체(體)와 상(相)과 용(用)의 실체를 마음을 통해 바르게 보고, 이해하고, 믿어야
한다.  믿음에 의심이 자리를 잡으면, 신체(信體), 신상(信相), 신용(信用)을 활용할
수 없으니 본래의 성품(天性)을 지킬 수 없다.